첫째는 의대지망 재수해서 떨어지고 연세대 갔고 둘째는 이제 고1 막 되었는데 치의대 가고싶다하여 자료 구매했습니다. 첫째 때 이런 자료 있었다면 첫째도 재수 안하고 바로 의대 갈 수 있었을까 싶네요^^ 마음은 아프지만 다 때가 있나 봅니다. 이상하게 첫째는 입시 운이 잘 안따라 주어 입시 체질이 아닌가 하는 마음도 드네요. 모의고사는 엄청 잘 나왔는데 수능 때 두번이나 미끄러지고, 엄마가 밥을 더 맛있게 싸 주었으면 더 잘 볼 수 있었을까 죄책감도 들지만. 두 아들 모두 공부 나름 잘 해주고 있어 마음은 좋네요..이 책이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