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아이한테 좋다는건 다 해줬어요. 몇백은 써가면서 이 학원 저 학원 가보고 나서 도움 못받고 아이 아빠랑 참 답답해하던 참에 이 책을 봤어요. 처음 읽었을 때는 좀 놀랐습니다. 그래도 학원 설명회도 가보고 제가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확실히 서울대 생기부는 다르네요.^^ 그동안 아이한테 이거해라 저거해라 했는데 제가 잘 몰랐더라고요. 대치동 학원 유명한 ㅇㅅ학원도 갔었는데, 거기서 들은 설명회랑 강의보다 책 한권이 훨 좋아요. 돈 날렸는데 지금이라도 이 책을 찾아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