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아빠랑 책이 어떤지 진지하게 이야기 해봤어요.1. 일단 책이 너무 두껍고 인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하루 이틀 읽을 책은 아닌 것 같네요.2. 원래 다른 곳에서 컨설팅 받아본 상태인데, 거기서 해준 말도 많이 들어있네요. 근데 거기서 안해준 말이 더 많아서 이 책이 더 자세한 것 같긴 해요.3. 일반고에서 준비하던 아이 생기부 부족하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어디가 어떻게 부족한지 알 수 있어요. 어떻게 하라고 가이드도 나와있어서 편합니다. 4. 이 책을 읽을거면 생기부 과외 받는다 생각하고 읽어야 할것같아요.5. 생기부 점검 로드맵은 만족스럽습니다. 6.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이 책은 합격 생기부 하나 하나 있더라고요? 근데 진로면 진로, 세특이면 세특, 이렇게 한번에 모여져 있었으면 보기 더 편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