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를 아예 혼자 쓰라고 냅두자니 너무 불안하고 학원가면 너무 비싸기만해서 생각이 많았어요 주위에 특목자사고 간 아이를 둔 사람들이 없어서ㅠㅠ 저희 애만 시간만 너무 낭비하면서 잘 못쓰는 건 아닌지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좀 감을 익혀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최종적으로는 서울대 의대를 희망하는데 이 책을 쓰신 집필진들이 전부 특목고-서울대 출신 고입 전문 연구진분들이라고 해서 너무 믿음직 했어요 이제 정말 시기가 얼마 안 남아서 마음이 급했는데 이제라도 알게 되어 너무 다행인 것 같아요 일단 특목고 오는 애들은 거의 다 대부분 올 A일거기 때문에 변별력이 성적이 아닌 자소서, 면접인가부터 해서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았는데 책에서 다 알려주더라고요 그리고 특목자사고 면접준비 과정은 다 비슷비슷하지 않나라고 했었는데 모든 특목자사고가 교육목표, 인재상이 다 달라 학교별 면접 준비 방법이 다 따로 있더라고요 그냥 누구나 할 수 있는 뻔한게 아니라 직접 경험한 사람만 말해 줄 수 있는 실전 팁과 학교별 면접 특성 까지 있어서 도움이 안 될 수가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