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은 다 너무 똑같은 생기부들이 나와서 면접관들이 피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오히려 이렇게 틀과 방향을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알려주는 책이 더 도움이 되는 것 같고 더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물론 자소서를 쓰는 과정 자체는 컨설팅에서 다 해주는게 더 쉽겠지만.. 그래도 자기가 직접 쓰는게 면접때나 나중에 볼 때 당황하지 않고 잘 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이게 더 낫죠소재 선정부터 너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걸 보고 이제야 감을 잡아가는 것 같네요 특목고 합격의 원리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책인 것 같아요 다른 컨설팅들 안 부럽습니다 그리고 책 내용 중에서는 QDLA 구조와 로드맵이 특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QDLA 이론을 보고서는 문항별로 답변들을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고, 어떻게 연결시켜야만 하는지 등을 체계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한 로드맵을 통해 이것저것 다 하는 게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누구든 아이의 자소서를 읽고 무엇이 유기적으로 잘 나타나야하는지,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 등을 알 수 있었어요 확실히 이걸 보고 조금 고치고 나니 유기적으로 내용이 잘 나타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