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뭐 블로그 같은데에서 자소서는 이렇게 써야한다, 이런게 좋은 자소서다라는걸 봐도 감이 안온다하더라구요. 특목고 추월차선은 합격한 여러개의 사례에 대해서 일관적인 틀(QDLA구조)을 가지고 자세하게 분석해주니까 이제는 응용이란걸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네요. 여러개의 합격생기부도 일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하지 못하고 그냥 봤다면 잘 몰랐을 것 같은데, 여기서는 QDLA 구조를 통해서 어떤 부분을 어떻게 나타낸 게 뛰어난 것인지 알려줘서 너무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그냥 자소서라고 하면 이 자소서가 좋아서 합격한건지 아니면 면접이나 다른 생기부가 좋아서 합격한 건지 잘 모르는데 여기선 서울대 나오신 분들이 자세히 해설해주신 내용이 들어있어서 더 믿고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자소서 먼저 보여주고, 그걸 QDLA 구조 활용해서 설명해주고, 마지막으로 그것에 대해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까지 알려주네요.저희 아이의 진로와는 다른 진로의 합격생기부들이긴 하지만 확실히 어느 방향성을 가지고 자소서를 써야하는지, 면접을 준비해야하는지가 와닿는 것 같아요.아 그리고 합격자 인터뷰를 통해서 합격자 본인이 이 자소서가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과 자신의 분석, 그리고 왜 그렇게 썼는지까지 다시 한 번 이야기해주니까 갈피를 잡기에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확실히 이거 보면서, 저도 아이도 자소서 보는 눈이 생겼어요. 이번 고입말고도 앞으로도 도움 될 좋은 통찰 받아가는것같아요. 저희 아이도 QDLA구조를 통해 읽기 쉽고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에 걸맞는 자소서를 써주려고 많이 노력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